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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의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2만4천여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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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09-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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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 증가로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정책을 추천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은 전년대비 2만481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사진)의원이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개월 동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건수는 4886건에서 올 1월부터 7개월 동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2만9697건으로 무려 508% 증가해, 총 2만4811건이 증가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1769% 증가해 591건에서 1만1046건 증가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그 다음은 인천으로 지난해 190건에서 올해 1809건 증가해 852% 로 늘었다.
   한편 '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의 경우 '양천구'와 '강남구'에서 자금을 지자체 예산에서 각각 2460만원, 1억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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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